MEDIA ON이 기획한 자동차 이야기(CAR STORY)는 국 내·외에 시판되고 있는 각 브랜드의 차량들에 대한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 브랜드 철학까지 다양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코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이번호부터 르노코리아가 출시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재를 모으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를 총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주>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 잡고 있고 있는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가 SUV 마니아 사이에서 끊이지 안는 화재를 모으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의 화재 중심에는 그동안 르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돋보이는 디자인을 비롯한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이 바탕이 된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가 담겨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차명 역시 개발 당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진 이후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르노는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coleoptera(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존재감의 차를 연상시키는 ‘Koleos(콜레오스)’에 ‘Grand(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새로운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125년 역사의 르노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브랜드의 DNA를 기반으로 일상에서의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그랑 콜레오스는 이러한 르노의 DNA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 국내 연구진들의 휴먼 퍼스트 기술 구현을 위한 열정, 부산공장 및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차량”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에스프리 알핀(espritAlpine)등 총3개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포뮬러1 등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며 쌓은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의 헤리티지와 ‘스포티 스타일(Sporty Look & Feel)’ 디자인을 그랑 콜레오스에 접목했다.
<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