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KGM으로 인수된 이후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장치를 대거 탑재하고 재 등장한 2세대 ‘엑티언’은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MEDIA ON은 ‘CAR STORY’ 두 번째 모델로 액티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아름다은 실용주의 강조한 ‘Styling’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


‘액티언’은 KGM의 디자인 정체성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다. 긴 차체에 낮은 루프,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으로 안정감 있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


전면부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후드와 범퍼에 건곤감리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더해져 다이내믹한 SUV 이미지를 연출한다. 후드의 굵은 캐릭터 라인과 입체적인 볼륨감은 강렬한 인상을 주며 라디에이터를 둘러싼 프런트 범퍼의 기하학적인 사이드 라인이 대담함을 표현한다.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한 Full LED 헤드램프는 사선의 입체감과 수직 음각의 조화로 역동적 스타일을 연출하는 한편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용이하게 만든다.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


측면부는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 라인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날카로운 직선 캐릭터 라인과 부드러운 곡선 라인의 바디컬러 휠 아치 가니쉬는 웅장함을 준다. 필러와 DLO 라인 전체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날렵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여기에 인피니티 사선 패턴의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역동성을 더했다.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


후면부는 직선과 수직의 조화로 와이드한 볼륨감을 강조한다. 일체형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의 디자인은 후면부에 안정감을 주며, 핀테일 에어로 스포일러는 날렵하면서도 유니크한 조형미를 더한다. 다크 크롬 소재의 KGM 신규 엠블렘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수평형LED 포지셔닝 램프 가니쉬 센터는 ‘ACTYON’ 레터링을 적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한다.

외장 색상은 △로얄 카퍼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원톤 컬러7가지 및 댄디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5가지의 투톤 컬러를 운영한다. 내장 색상은 △블랙&레드 투톤 △카멜&베이지 투톤 △블랙 인테리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특히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를 활용한 KGM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Korea Great Mobility’를 지향하는 KGM의 자신감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 요소로 활용함으로써 한층 세련된 전통의 미를 구현했다.

KG 모빌리티의 2세대 ‘액티언(ACTYON)’. 사진=KG 모빌리티


전면의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에는 ‘건곤감리’ 패턴을 조화롭게 구성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녹여냈으며, 도어 열림 혹은 잠금 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 굿바이 라이트가 하이테크 감성을 더하고 수평형 LED DRL을 사이드에서 안정감 있게 받드는 윙 형상의 DRL은 모던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리’ 패턴을 적용, 전면부와 통일성을 유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