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가 국내 판매 단종을 선언하면서 마지막 재고차 할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 진행되어 온 재고차 할인으로 인해 현재 재고차는 파이널 에디션 일부 모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BMW 6 GT는 7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준대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현재 남은 재고차 소진 후 완전히 단종될 예정이며 이달 최대 1850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현재 남은 재고 차량은 630i xDrive GT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모델로 차량 가격 1억650만 원이다. BMW 자체 금융 이용 시 185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이달에는 현금 구입 시에도 동일한 18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지난달 대비 할인이 소폭 증가했으며 현금 구매의 경우에는 할인이 크게 늘어났다. BMW 630i xDrive의 파워트레인은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BMW 630i xDrive GT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모델의 경우 차량 가격은 1억530만 원으로 최대 할인 시 실구매 가격은 8000만 원 중반대까지 내려간다.
다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620d xDrive 및 고성능 모델 640i의 경우 이미 재고 소진으로 인해 모두 단종된 상태다.
한편 BMW 6시리즈 GT의 재고 여부 및 정확한 할인 정보는 각 딜러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