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에 이어 르노코리아의 이번 호에서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실내 디자인과 새롭게 탑재된 T MAP을 비롯한 25.6인치 대화면 증강현실 HUD엔터테인먼트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편집자 주>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 동승석까지 이어진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과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풍부한 인포테인먼트와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술, 5G 통신망으로 르노가 추구하는 ‘일상을 함께하는 차’의 가치를 더한다.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12.3인치 TFT 클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국산 모델 중 최초의 12.3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등 총 세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며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안드로이드OS가 적용되어 있다. 아울러 그랑 콜레오스에는 25.6인치 대화면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됐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각 스크린이 모두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다. 운전석 클러스터는 계기반 기능과 함께 맵 인 클러스터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량 내 각종 편의장치 조작은 물론 네비게이션, 음악, 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승자가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애플TV 등의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네이버 웨일 웹 브라우저를 통한 유튜브, 소셜미디어, 정보 및 뉴스 검색, FLO(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운전자와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각 디스플레이 간 필요한 정보의 이동도 가능해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실행 중인 내비게이션을 운전석 클러스터 화면으로 손쉽게 전송할 수도 있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실시간 T MAP(티맵) 네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를 기본 제공하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의 무선 연결을 지원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아울러 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해 별도 서비스점 방문 없이도 △주행 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43개 제어 장치)를 간편하게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고 My Renault(마이 르노) 앱을 통해 △디지털 키 △차량 위치 찾기 △온도 조절 등 다양한 차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OTT 및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데이터를 고객에게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신계념 D SUV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사진=르노코리아


이 외에도 그랑 콜레오스는 탑승자의 컨디션에 맞게 독립적인 온도 관리가 가능한 ‘3존 독립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 제공과 함께 애프터 블로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 정화’ 및 ‘창문 열림 후 환기’ 기능 제공 및 공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별도 조작 없이 외부 공기의 유해 가스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10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프리미엄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역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해 한 층 더 정숙한 실내 환경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