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8인 멤버 첫 비주얼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멤버들은 전원 비공개 연습생들로 구성, 팀에 관한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던 만큼 조금씩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팀명인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3일에는 데뷔 트레일러를 통해 8인 멤버들의 비주얼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영상은 8명의 멤버가 모여 하츠투하츠의 청사진을 발표하는 스토리로, 이들은 선택을 믿고 같이 걸어가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분위기를 발산, 데뷔부터 완성형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트레일러는 독특한 개성의 레드벨벳, 강렬한 '쇠맛'을 자랑하는 에스파와는 다른 감성을 자랑해 이들의 콘셉트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8명으로 구성된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SM 2세대 대표 그룹' 소녀시대를 떠오르게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SM 최초 인도네시아 출신 카르멘, 한국과 캐나다의 복수국적인 다현, 한국인 멤버 지우·하람·주은·유나·이안·나연 등 다국적 멤버로 팀을 이룬 하츠투하츠는 SM 특유의 ‘군무 맛’을 잘 살릴 것으로 알려지며 데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