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며 첫 입주 단지인 ‘왕길역 아테라’가 주목받고 있다.
‘왕길역 아테라’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단지로 기존의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을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 단지명 변경은 입주를 앞둔 일부 입주민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전체 입주민의 90%가 넘는 동의를 얻어 단지명 변경이 확정됐다.
이번 입주는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된 첫 사례로 향후 아테라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으며 4월 3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단지명 변경과 함께 아테라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잔디광장 △소나무원 △초화원 등의 공간에서 자연의 녹음을 느낄 수 있고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에는 화이트톤의 티하우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과 주요 공간에 감각적인 조명을 배치해 야간에도 우아하고 품격 있는 경관이 돋보이도록 했다.
왕길역 아테라는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우수한 접근성 등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고 오류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남쪽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쪽으로는 검단신도시,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까워 쇼핑 편의성도 높다.
한편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신규 주거브랜드로 △예술(ART) △대지(TERRA)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