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를 출시하고 2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RS Q8 퍼포먼스’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를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로 2024년 여름 뉘르부르크링 그린헬에서 7’ 36” 698의 랩타임을 달성하며 ‘가장 빠른 양산형 SUV’ 타이틀을 얻은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SUV 모델이다.
여유로운 공간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며 에어 인테이크와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을 새롭게 적용하고 매트 카본 패키지와 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팅 블랙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욱 강력해진 V8 4.0L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기본 모델 대비 40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86.6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6초, 최고 속도는 305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5km/l(도심연비 5.8km/l, 고속도로 연비 7.7km/l)이다.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사하며 댐핑이 제어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되어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도 편안하고 수월하다. RS 전용 댐퍼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설정과 극한의 스포티한 설정 간에 차이가 극명하며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까지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외관은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돼 싱글프레임, 사이드 미러, 프론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라이트 가니쉬에 매트 카본 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새로워진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와 로고, 모던 그릴 디자인, 육각형의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과 RS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돋보이는 대형 레드 캘리퍼를 장착한23인치 5-Y 스포크 매트 콘트라스트 블랙 휠이 조합되어 함께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함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된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 △2중 접합 방음 글라스 적용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헤드라이트 워셔 △파노라믹 선루프 △RS 루프 엣지 스포일러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디나미카) △레드 스티치와 천공, RS 로고가 추가된 ‘발코나 가죽 스포츠 플러스 시트’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앞좌석 전동 △메모리·통풍·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전동시트’ △열선·폴딩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시트’ 등 기존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대거 탑재됐다.
한편 ‘더 뉴 아우디RS Q8 퍼포먼스’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1억920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