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 출시와 함께 5일부터 전국 대리점 및 KGM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본계약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리하고 튼튼한 ‘Handy & Tough’ 디자인을 구현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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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연결된 견고한 실루엣에 전기차의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기 픽업만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내며 곳곳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나에게 꼭 맞는 튼튼한 연장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도 추가 했다.

특히 인테리어는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은 일체감이 느껴지는 미래지향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사진=KG 모빌리티


또한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적용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인포콘’에서 이름을 변경하면서 개선된 UI·UX로 보다 직관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 차량 관리 효율성을 증대시킨 ‘KGM 링크’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고급 편의 사양인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기 등이 기본 적용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시트 패키지 △스키드 플레이트(전/후) △가니쉬 어퍼몰딩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KG 모빌리티


‘무쏘 EV’는 친환경(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구매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본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 엣지 5050만원이며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을 받아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962만원)로 형성 된다.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사진=KG 모빌리티


여기에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함께 5년간 주행(년/2만km기준)에 소요되는 비용이 600만원 수준으로 경쟁 내연기관 픽업 모델 대비 1400만 원 이상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전용 모델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SE)’은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MX)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사진=KG 모빌리티


한편 KGM은 '무쏘 EV’의 브랜드 영상을 공개 ‘전기 픽업’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새로운 도구’로 정의하고 픽업의 다양한 활용성과 진보된 픽업의 가능성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