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켈리브리티 월드와이드
한국 드라마의 감성과 OST 감동이 아시아 5개국 콘서트장에서 재현된다.
14일 국내 유명OST 가수들과 해외 공연 전문기업이 아시아 글로벌 프로모션 기업과 손잡고 2025 KOREA OST 콘서트(이하 ‘2025 KOSTCON’)를 열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2025 KOSTCON 콘서트’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출연진 구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하이파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이벤트 및 콘서트 전문기획사 켈리브리티 월드와이드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5개국 OST 콘서트 행사다.
이번 아시아 5개국 2025 KOSTCON은 오는 8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아레나를 시작으로 필리핀, 아랍에미레이트, 태국을 거쳐 10월 말레이시아를 끝으로 약 100일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사진=켈리브리티 월드와이드
이번 MOU를 주최한 김민철 켈리브리티 월드와이드 이사는 “K-POP은 이미 알려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영역이지만 K-Drama와 영화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 영역”이라며 ”이번 아시아 5개국 OST 콘서트는 이미 경험했던 우리 드라마나 영화의 감성을 현장감 있는 콘서트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언어를 초월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5개국 투어에 나서는 ‘2025 KOSTCON 콘서트’에는 국내 대표 OST의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 투어 국가별 특별 MC들이 함께해 현지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K-콘텐츠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