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705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해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용인·서울·경기·인천에 거주(용인시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사진=현대건설


또한 전체 가구수 중 전용 84㎡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전용 109㎡~182㎡ 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 5%(1차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일반적인 단지들이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84·109㎡타입) 입주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남사(아곡)지구 일대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어 이를 원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용인 남사(아곡)지구는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남사도서관과 단지 바로 앞 상업시설 내 다수의 학원들도 입점하는 등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과 국도 84호선 개통 예정 및 △경강선 연장(계획) △45번 국도 8차선 확장(예정) △수도권 내륙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할 광역 교통망 형성이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적용된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 남향 위주 배치와 중앙광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는 물론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설계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109㎡C타입)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고객의 편리한 관람을 위해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홍보관과 견본주택 간 셔틀버스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와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