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매년 4월과 5월은 봄철의 대표 꽃으로 불리는 튤립과 수선화가 가장 만개하는 시기로 전국 각지에서 튤립과 수선화 관련 축제가 열리는 시기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불과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남 아산시의 피나클랜드는 매년 봄이 되면 각종 꽃 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꽃 힐링 관광지로 꼽힌다.

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특히 튤립과 수선화가 가장 만개한 4월과 5월에는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어 봄 꽃 여행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찾는 곳으로 올해는 백만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또한 올해 봄에는 3만2000평의 대지에 펼쳐진 13개의 테마공간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불꽃놀이까지 진행하는 등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피나클랜드의 튤립은 그 자체로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봄에는 라일락, 겹벚꽃, 메타세콰이어길과 같은 다양한 봄꽃이 함께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해 누구나 한 컷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아울러 피나클랜드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충남 아산에 위치해 서울 근교에서 봄꽃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여기에 주말에는 버블쇼와 해금, 현악기 등의 문화 공연도 열리고 작은 연못을 끼고 있는 카페에서는 봄꽃과 어울리는 시즌 음료와 퀄리티 높은 브런치 피자, 파스타 메뉴를 제공해 미식 여행객들까지 유혹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피나클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마련돼 있고 넓은 잔디광장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마련된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최적화돼 있다.

사진=피나클랜드 홈페이지


한편 피나클랜드의 봄꽃 축제는 3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성수기인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백만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는 동시에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 길 등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수기 기준으로 성인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