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의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발베니 특유의 장인정신과 캐스크 피니시 위스키의 다양한 풍미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위스키와 한식 페어링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자유롭게 전시존과 포토존을 관람하고, 나만의 발베니 아이스크림 만들기, 취향 테스트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발베니 바에서는 12·14·16·21년산 위스키를 활용한 니트, 칵테일, 하이볼을 현장 결제로 즐길 수 있으며 보틀 구매 시에는 캘리그라피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개발한 핑거푸드와 함께 제공되는 ‘발베니 페어링 세트’와 브랜드 앰버서더 김미정이 진행하는 ‘발베니 테이스팅 클래스’는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스팅 클래스 참가자는 웰컴 칵테일과 함께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며, 발베니 페어링 세트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수량 한정이다. 테이스팅 클래스는 사전 예약 필수다.
정식 오픈 전날인 26일에는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참석하는 ‘미디어 데이’가 열려 브랜드 뮤즈로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1892년 윌리엄그랜트 가문에 의해 설립 후 130여 년 동안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의 전통을 지켜오며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온 발베니는 창립 이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을 고수하며 장인들의 탁월한 기술력과 깊은 헌신을 바탕으로 현재 최고 품질의 위스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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